회사에서 점심 대용으로 먹고 있습니다. 

주로 그냥 물에 타서 먹어요ㅎㅎ

솔직히 맛은 없어요. 

구수하다, 뭐 맛있다 하는 평이 있던데

대체 어떻게 구수하시다는건지.... ^^;; 

제 입맛에는 하나도.. 그런 맛이 안느껴지네요 ㅠㅠ 

솔직히, 건강과 포만감을 생각해서 먹고 있어요. 

하지만, 포만감 하나는 정말... 최고 입니다. 

식사 대용으로 그만이고요. 

물에 타서 잠시 놔둬도 얼마나 불어나는지 물을 금세 흡수해요. 

먹고 나서 속이 편하고 가벼운건 당연히 이루말할 수 없고요. 

이렇게 점심을 먹고 나서부터는

식사로 점심 먹기가 싫어지고

그냥 간단하게 홍암가 한포 타서 먹고 

그 시간에 차라리 쉬거나, 걷거나, 책을 읽거나 하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재주문합니다. ^^

회사 동료는 제가 이거 먹을때 쓱 지나가면서

물고기 사료 향이 났다고 하였지만...

네, 그럼에도 장점이 너무 많은 제품이라서요.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이라

다른 분들에게는 고소하고 맛있을 수 있어요. 

처~음 홍암가 제품 먹었을때도

이걸 어찌 먹지? 하지만, 이제는 구수하고 맛있는것처럼

언젠가 저도 선식에서 그런 맛을 느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

재주문 하려다가, 남깁니다.